
회사는 전쟁터가 아니다. 하지만 지금은 전투 중이다.요즘 직장에서 진짜 힘든 건 일이 아니라 ‘사람’이다.그중에서도 조직 질서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요인은 ‘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직원’이다.이들은 상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, 공동 책임을 거부하며, 일은 미루고 핑계를 찾는다.심지어 “제 일 아니에요”, “워라밸이 우선이에요”라는 말로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면서,정작 급여, 복지, 휴가 등 권리는 100% 챙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조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.이 글에서는 요즘 조직 내 실질적인 하극상 실태를 구체적으로 짚고,이를 법적으로 어떤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지,그리고 실무자가 취할 수 있는 대응법까지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. 1. 요즘 부하직원 하극상의 실태 – ‘권리만 있는 직원’이 문..